아래 글은 본 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종결한 청소년이 작성한 상담소감문입니다. 

상담경험에 관한 글이오니 상담을 신청하고자 하는 내담자나 보호자께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소감문에는 개인정보가 들어있지않으며 내담자와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공개하고 있습니다.

                                                    상담 소감

  내가 처음으로 사고를 친 나이는 중학생 때였다. 그때부터 고등학교 초반까지 사고를 쳤다. 지금 돌아보니 내가 한 행동들이 다 너무 철없는 행동들이었고, 무엇보다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그때 왜 그랬지? 뭐가 좋다고 그랬지? 하는 생각들이 든다. 지금 내가 사고를 쳐서 상담센터에 와서 많은 것(상담)들을 했다. 여기서 선생님과 상담을 하면서 정말 느낀 게 많다. 말로 다 표현을 할 수는 없지만 나에게 많은 걸 느끼게 해주시고 많은 걸 알게 해주셨다. 

  지금까지 내가 이렇게 철없이 행동한 거는 그냥 어려서 경험했다고 생각하고 이제는 뭐가 좋고 나쁜지 구분할 수 있는 나이가 됐다. 이제는 정말 부모님께 죄송한 일도 안만들고 열심히 (내 진로에 필요한) 자격증 따면서 살아갈 것이다.